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서귀포시에서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귀포문화기획연구소(대표 김미란)는 ‘2017 행복한 클래식 음악여행 in 서귀포’를 기획하고 그 두 번째 시리즈로 ‘가곡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오는 2일오후 7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프랑스 · 독일 · 이탈리아 · 영미 등 세계의 가곡과 한국 대표 가곡을 서귀포 대표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들으며 음악을 통해 각 나라를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민우의 콘서트 가이드로 소프라노 현선경, 김미숙, 메조 소프라노 김미현, 황은애, 테너 이상운, 정대영, 바리톤 김상주, 전성민이 시어의 의미와 정서를 목소리로 전하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미란, 조은희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 =010.9551.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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