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명품마을만들기 의귀리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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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명품마을만들기 의귀리 마을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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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ㆍ계획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명품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의귀리 마을을 선정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전 연령대별로 고른 분포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의귀리의 특성을 바탕으로 어르신부터 청장년층, 어린이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연중 ‘의귀리 어르신 운동교실 주2회’, ‘맘&아이 운동교실 주1회’, ‘의귀리 운동장 트랙걷기’ 주1회 등 총4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실버댄스와 요가를 적절히 접목시킨 ‘어르신 운동교실’은 참여한 어르신의 72%가 체지방율이 낮아지고 근육량은 늘어나는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맘&아이 운동교실’을 통해 엄마와 초등저학년이하 자녀가 함께 놀이를 운동으로, 운동을 문화로 탈바꿈하며 자녀는 즐겁고, 엄마는 행복한 일상의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4일부터 주1회 3개월간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3040 다이어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생애전환기의 건강생활실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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