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현장공감! 경로당 동행사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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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현장공감! 경로당 동행사업’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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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14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충 해결 및 합리적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공감! 경로당 동행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공감! 경로당 동행사업’은 서귀포시 경로장애인지원과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로당 순회방문의 날 운영’ 및 ‘권역별 경로당 회계 순회교육’, ‘경로당 건의사항 해결위한 민원전용창구’ 등 현장중심의 사업으로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대정읍 가파도 및 성산읍 온평리 등 65개소의 경로당 현장방문을 통해 35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였으며,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방법 등 질의 응답 형태로 권역별 순회교육을 8회 실시하여 155명의 경로당 임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순회방문 및 민원창구에 접수된 건의사항 중 다수가 환경개선을 원하고 있어, 올해 경로당 신․증축 6건, 기능보강 23건, 건강장비 134건 등 지원하였고, 그 외 치매예방교육,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건강증진도 도모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전용 공간으로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더 강화하고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경로당 동행사업을 더 활성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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