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인 가구‘대상 사회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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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인 가구‘대상 사회안전망 구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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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인 가구‘대상으로 건강상태, 생활실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또는 주민생활지원담당부서 주관으로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초수급자 1인 가구 930여 세대는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1인 가구는 전화나 연락이 되지 않는 가구에 대하여 현장조사가 이루어진다.

시는 위기상황으로 판단되는 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과 특별생계비, 위기가정 지원금 및 민간 자원 등을 신속히 연계·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리·통장 등 지역 주민과 협업하여 중점관리가 필요한 1인 가구는 방문상담을 정례화하고, 경찰지구대, 소방파출소, 우체국, 보건(지)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홀로 사는 복지소외계층의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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