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지역상인회와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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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 지역상인회와 소통의 장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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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면장, ‘렌터카 반입금지 슬기롭게 대처’밝혀

 
우도면(면장 한정우)은 지난 23일 우도면사무소에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이장, 새마을 부녀회장 및 우도 지킴이 상인연합회원들과 렌터카 운행제한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지역상권 위축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우도 지킴이 상인연합회원들과 지역주민들간 만남은 렌트카 운행 제한 시행으로 주민들 간에 그동안 쌓여온 오해를 푸는 첫걸음이 됐다.

우도 지킴이 상인회는 렌트카 운행 제한시행으로 땅콩, 미역 등 특산물 판매가 저조, 우도상권 위축요인이 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따라서 앞으로 차량운행 제한에 따른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지역 주민들 간에 논의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정우 우도면장은 “앞으로도 우도가 국내외 최고의 생태·환경 명소관광지가 되도록 재활용품요일제 배출제 솔선수범 및 해안변 쓰레기 수거 등에 앞장서서 실행하고 이해와 소통을 하면서 우도면 발전에 힘을 모아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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