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대사증후군 예방과 3kg살빼기 영양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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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대사증후군 예방과 3kg살빼기 영양체험 교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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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줄지 않고 점점 늘어나는 대사증후군과 3kg살빼기 위한 영양체험 교실을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영양체험 교실은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주범인 뱃살3kg 빼기 위해 운동과 함께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관리의 중요한 고단백․저칼로리․저염식 식사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번 영양체험교실 참여자들은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만족도 또한 100%로 앞으로도 이런 체험식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 만들기 체험한 요리는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훈제오리 참나물 샐러드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돼지고기의 부족한 섬유질을 야채에서 얻을 수 있으며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저염식으로 맛 또한 상큼한 맛을 지니고 있어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관리에 딱 맞는 요리이다.

동부보건소는 작년부터 이론교육보다 실습위주의 체험교육을 다양하게(양치체험, 손씻기 체험, 필라테스 운동교실 등)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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