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제품 20~30대 수도권 여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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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제품 20~30대 수도권 여심 공략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8.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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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위메프 제주제품 기획전, 도내 면세점 '제주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29일 중국 수출 위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제주제품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과 면세점에서 대규모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마케팅은 온라인 노출 광고로 홍보를 강화하고 기획전 구성과 할인, 쿠폰 등으로 제품 전달력과 가격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 판촉은 업계 매출 2위로 여성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은 소셜커머스「위메프」에서 도내 49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주제품기획전을 8월 29일부터 9월 30까지 진행한다.


가공식품, 화장품, 농수축산물 추석 선물세트로 상품 구성해 20~30대 수도권 여성 소비자를 집중 공략하며, 품목별 할인(40%이내), 무료배송, 증정 등으로 구매력을 확보하고 기획전 종료 후에도 제주관을 상설 운영해, 제주제품을 지속적으로 판로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도내 외국인면세점을 비롯 도내 5개 면세점 '제주관'에서도 상품 체험, 쇼핑지원금, 할인, 증정 등의 다양한 판촉전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2개소 및 JDC 제주공항면세점, 제주관광공사면세점 내 '제주관'에는 41개 업체가 참여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도는 "앞으로도 빠른 시장 변화에 맞추어 점차 다양해지는 제주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제품의 품질력과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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