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평생학습 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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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평생학습 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회의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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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펼쳐지는 2017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안전관리계획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주말을 맞아 많은 수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소·시설 등의 관리자 및 조직 임무에 관한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관항 사항, 안전사고 위험요인별 대책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내용 및 수습대책이 적절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심의에 앞서 사전 검토한 결과 주차장 현황 및 주차요원 배치계획은 잘되어 있으나 긴급차량 진출입로 및 비상시 관람객 대피로 등이 누락되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이상기온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할 예정으로 되어 있으나 주요참여 대상자가 누락되어 있어 이에 대한 추가보완을 요구, 미비된 사항은 축제 개시 전까지 보완할 것을 요청하였고, 보완 된 사항이 현장에서 정확히 이행되었는지의 여부는 축제 개최 전 실무조정위원회 합동점검단의 현장점검으로 최종 확인키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안전관리계획(안)을 꼼꼼하게 심의한 결과, 아직까지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 대해서도 세심한 심의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하여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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