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유색해녀복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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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색해녀복 추가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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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유색해녀복 928벌(2억9천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현직 해녀로 종사 중인 1,715명 중 고령 해녀(70세이상)가 1,070명(62%)으로 점차 고령해녀들이 조업능률 및 물질소득이 감소하고 있음에 따라 추경예산을 통해 금년도 해녀복을 지원받지 못한 해녀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기존 3년 주기로 해녀복 1벌 지원을 매년 지원으로 확대지원 계획에 있으며, 안전조업장비 및 물질도구 등 해녀들의 필요한 사업을 적극 파악하여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해녀특별지원(유색해녀복)을 통해 조업능률을 높이고 물질 시 안전사고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해녀물질 장비 및 도구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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