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새연교 시민 콘서트 제3장 ‘가을밤 음악산책’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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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연교 시민 콘서트 제3장 ‘가을밤 음악산책’개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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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음악편지’,‘한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봄부터 여름까지 펼쳐졌던 ‘2017 새연교 시민 콘서트’가 ‘가을밤 음악산책’이라는 테마로 9월 2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내달 2일과 16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새연교 특설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가을 콘서트는 ‘이음합창단’, ‘남기다밴드’를 비롯해 총 8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봄부터 여름까지 매회 4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적셔주었던 2017 새연교 시민 콘서트는 새연교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지역민과 관광객과의 음악 공유의 장으로써 호평 받아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연교 특유의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서귀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며, “초가을 새연교와 음악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연교 시민 콘서트는 서귀포 체류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매회 400명이상의 관광객과 시민이 찾음으로써 서귀포만의 특별한 야간 관광 테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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