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시장, "시민 중심 시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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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시장, "시민 중심 시정 펼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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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2공항 예정지 마을과 강정마을 현장 방문

이상순 서귀포시장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이상순 서귀포시장이 2일 제주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역의 가장 큰 현안현장인 제2공항 예정지 5개마을과 강정마을로 아픔과 갈등해소를 통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먼저 제2공항 예정 마을회관을 다니며 마을이장 등을 만나 주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성산 호우피해지역 3농가를 방문하여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 건립 부지 등을 둘러보고 오는 4일에는 강정마을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상순 시장은 “앞으로도 제2공항 예정지 마을과 강정마을 방문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는 나가는데 역점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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