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편견 없는 경력직 2명, 신규직 3명 채용 실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하반기 신입사원 5명(경력직 2명 포함)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배제시켜 공정한 채용을 도모하고, 면접 시 후보자의 학력, 성별 등 일체의 인적사항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8월 조직의 효율적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직무 세분화를 진행하였고 이번 채용은 일괄적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채용에서 벗어나 직무에 잘 맞는 능력과 인성을 갖춘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를 뽑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직무와 연관 없는 시험과목 등 포괄적인 지식평가 시스템에서 탈피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설명서를 토대로 업무 상황에 필요한 지식, 경험 등 직무능력 평가 중심의 필기 과목과 면접 도구를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홈페이지(https://jejuenergy.incruit.com)를 참고하고, 서류접수는 9월 28일(목) 18시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