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등록공장 등 213개소 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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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등록공장 등 213개소 실태조사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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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체계적이고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등록공장 등 213개소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공장설립 등의 승인을 받은 후 미완료신고 공장 20개소에 공장건축물의 착공 및 준공, 제조시설의 설치여부 등 승인사항 이행여부를 면담조사하고, 등록공장 193개소에 대하여는 회사명, 대표자, 종업원 수 등의 기본현황과 공장 제조시설 면적, 부지 면적, 건축 면적 등 세부현황을 파악하고 특히, 등록공장의 폐업 또는 제조시설의 멸실여부 등에 대하여 현장 위주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공장설립 등의 승인을 받은 후 미완료신고 공장은 관련법에 의거 승인취소 예외사항 등 공장설립 취소여부를 검토하여 행정처분하고, 등록공장 회사명 및 대표자, 제조시설 면적 등의 기본현황 변경사항에 대하여는 등록변경 처리민원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폐업 및 제조시설 멸실 등의 공장은 관련법에 의거 공장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로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을 바탕으로 현행화해 나가는 한편 직접방문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 등 기업 지원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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