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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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4억원 확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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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중 창조적마을만들기 분야에 서광동리, 사계리, 성읍1리 3개 마을이 선정,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창조적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에 서광동리가 국비 7억원,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동문화복지에 성읍1리, 사계리는 각 국비 3.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제주만의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 시스템인 5단계(1단계(주민역량강화), 2󰋯3단계(자립마을육성, 도CB추진마을, 4단계(중앙공모), 5단계(사후활성화))를 마을에 적용한 결과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된 결과이기도 하며 특히 서귀포시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전문가 컨설팅제도를 활용하여 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최대한 사업계획서에 포함됨으로써 만들어진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내년도 중앙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사전 선정해 매력 있는 마을만들기 포럼 전문위원들을 최대한 활용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컨설팅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더많은 마을들이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귀포시 마을발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대 3년간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서귀포다운 특색 있는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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