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시청 환경미화원 대체인력 74명의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직원들은 우리보다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환경미화원 정경윤씨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해 오던 중 “적십자사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정성으로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풍차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