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친절마인드-UP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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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절마인드-UP 운동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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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가 1등 친절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민원창구부터 친절마인드–UP운동을 추진 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무뚝뚝하게 민원을 응대하는 사례를 해소하고자 직원 컴퓨터 바탕화면부터 스마일 사진으로 교체하여 밝은 표정으로 아침 근무를 시작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 아침 웃음 강의로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맞이 인사, 종료인사’실천을 위해 인사 멘트 매뉴얼을 개인 모니터에 부착하여 낭독하고 친절을 다짐한다.

특히, 신속한 민원안내, 민원신청서류 대서, 노인 및 취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과 ‘시장에게 바란다 소리함’을 설치, 민원 불편사항, 불친절, 민원개선사항에 대한 소리를 청취하고, 갑자기 내리는 비로 미처 우선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을 위해 무료 우산대여 서비스도 추진한다.

또 민원실을 방문하는 장애인 및 취약자를 위해 보청기, 돋보기, 유모차, 임산부 전용 의자, 휠체어 비치와 110 화상수화 민원상담코너 운영, 시각 장애인 점자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내부적으로는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제를 운영하여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민원처리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그 동안 종합민원실에서는 깔끔한 이미지의 민원복 착용, 찾아가는 민원순회봉사단 운영,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펼쳐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 및 전 부서에 친절 마인드-UP 운동을 전개하여 전 공무원이 친절 마인드 배양과 친절행정 실천으로 시민을 섬기는 ‘함께하는 행복 도시, 미래를 여는 친절 1등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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