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인도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
상태바
제주시, 인도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1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최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일도이동 동광로 인도정비와 교차로 및 고원식 횡단보도 구조개선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동광로(문예회관 앞 사거리~영락교회)의 인도 포장면 노후로 보행자 불편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음에 따라 사업비 11억여원을 투입, 보도블럭을 교체, 10월말에 완료 예정으로 있다.

이번 인도정비 구간은 주변환경 등의 여건을 고려, 바닥 포장재를 우수관으로 유출되는 빗물을 저감시키고, 물고임 현상 및 하절기 포장면 온도상승을 저감시키기 위해 빗물이 투과되는 투수블럭으로 선정하여 인도 포장 중에 있으며, 현재 주요 공정은 거의 마무리가 된 상태이다.

제주시는 또 차량감속을 유도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도초등학교 후문, 노형우체국 사거리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 고원식 교차로(5개소)와 고원식 횡단보도(3개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 또한 10월중 완공이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