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대비 축산물유통 특별점검 추진
상태바
서귀포시, 추석 대비 축산물유통 특별점검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4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점검반을 편성, 축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특별점검기간동안 관내 262개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 수급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단속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동시 보호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10명)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유통기간 경과물품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수입산의 국내산 둔갑행위 등), 축산물 선물ms 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쇠고기·돼지고기 이력제 표시사항, 최근 살충제 계란 관련 부적합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의 유통 여부도 점검한다.

또 축산물 중 제수용품으로 많이 소비되는 한우 등심, 돼지고기 삼겹살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추진하여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률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부정축산물 유통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불만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소에 대한 지속적는 인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수급 조정 등 축산물 가격 안정화 및 청정 제주 축산물 홍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