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등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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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등록자 모집
  • 김태홍
  • 승인 2024.04.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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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소장 윤점미)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주관‘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등록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정서 및 사회적지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소득 수준 상관없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평가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총 4회) 및 지속방문 (총 25~29회)으로 나누어 제공한다.

또한 임산부 우울증, 가정폭력이나 소아발달 문제, 아동학대 등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정폭력상담, 아동학대예방, 육아 종합 지원센터 등의 지역자원 연계도 적극 이루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엄마와 아기들이 건강한 출발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지지망이 될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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