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2024년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곶자왈 공유화 운동 및 재단을 이끌어갈 제9기 이사(비상임)를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상임이사는 재단 정관 및 제반 규정의 재·개정, 사업계획 수립 및 예·결산 심의·의결, 기타 법령이나 법안의 정관 또는 규정에 의해 이사회 권한에 속하는 사항 심의·의결 등의 직무를 맡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관심을 갖는 도내·외 인사, △환경 관련 전·현직 공무원 및 전문가, 환경단체 임원, △도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를 대표하는 자 등이다.
결격사유는 △미성년자,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등이다.
이번 진행되는 신임공개모집 인원은 재단 정관 제20조에 의거 구성된 2024년 임원추천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0명 미만의이다. 지원서는 4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응모 내용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www.jawaltrust.net)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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