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민호군 유가족, 이 교육감에 "불행한 사고 없도록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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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민호군 유가족, 이 교육감에 "불행한 사고 없도록 해달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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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9일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단지 내 기업에서 사고로 숨진 故 이민호군의 빈소를 찾았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시내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군의 빈소에서 유가족들과 면담을 가졌다.

유가족들은 "교육청이 현장실습생들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문가를 투입해 학생들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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