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부삼성사재단, 오는 10일 2024년 춘기대체때 시상
강문칠 작곡가와 강정효 사진작가가 재)고.양.부삼성사재단이 선정하는 제30회 탐라문화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문칠 작곡가는 그동안 제주어로 만든 합창곡은 물론 첫 창작합창곡집 ‘돌담에도 트멍이 이서사’를 발간했고, 그동안 각종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오현고동문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강정효 사진작가는 그동안 16회의 사진개인전을 열었고,한라산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한편 재)고.양.부삼성사재단(이사장 양석후)은 오는 10일 열리는 2024년도 춘기대제를 거행하면서 탐라문화상 시상식을 갖고 정기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전 10시 삼성혈에 소재한 삼성사 삼성전에서 열리는 올 춘기대제에서는 초헌관에 부구옥(부산공역시), 아헌관에 고용보(제주시), 중헌관에 양방선(제주시), 전사관에 부순화 재단 제무이사가 맡는다.
이날 춘기대제가 열리는 동안 삼성혈 관람은 무료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