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최우수 표선면, 효돈동
상태바
서귀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최우수 표선면, 효돈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21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자치역량강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종합적으로 평가한 2017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 결과 표선면, 효돈동 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되고 대정읍, 동홍동, 대천동, 영천동 주민자치센터가 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위원회 자치역량강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60%) 주민자치기능강화 활성화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40%)로 4개분야 34개항 목에 대해 이뤄졌다.

표선면은 정착민들이 지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우수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사업계획을 세울 때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문화 정착이 돋보였다.

효돈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핑교실, 감귤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한 점과 기존 프로그램 개선반영하고 주민자치능력 향상시책 추진에 있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최우수 주민자치센터에는 4백만원, 우수 주민자치센터에는 2백50만원, 장려 주민자치센터에는 2백만원 인센티브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7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