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식 국장, 탁월한 업무능력 공로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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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식 국장, 탁월한 업무능력 공로패 받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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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도시위 “두터운 인연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영원하길”

백광식 제주시 도시건설국장
백광식 제주시 도시건설국장이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패는 오는 31일자로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임에 따라 공로패를 수여한 것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시 도시건설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제주도 환경도시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역량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같이 고락을 나눈 두터운 인연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영원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환경도시위원회 전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패를 드린다”고 했다.

 
백광식 도시건설국장은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1일 명예 퇴임한다.

백 국장은 구좌읍 평대리 출신으로 1985년 11월 2일 제주시청에 임용돼 공직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제주도 건설과, 도로관리업무담당, 제주시 관광개발담당, 관광진흥과장, 이호동장, 외국정부 연구기관 파견, 제주도 투자정책담당, 제주도 4.3팀장, 제주도 스포츠시설담당,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장 등 주요 부서와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백 국장의 명예퇴임에 대해 ‘박수 칠 때 떠나라’는 영화제목처럼 아름다운 퇴장을 하는 선배에게 많은 후배들의 따스한 존경의 반응들이 공직내부에서 들려오고 있다.

백 국장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다정한 성품으로 공직 생활 내내 선.후배, 동료공무원의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았으며, 후배들은 “업무를 하면서 후배들에게 자심감을 심어주는 선배였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업무를 개선시키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한편, 백 국장은 명예퇴임하면서 부이사관 임용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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