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4대하천 중 1곳 올레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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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4대하천 중 1곳 올레길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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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7대 자연경관 투표, 분발' 주문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투표 실적이 2위로 내려갔다. 투표 더욱 분발하라. 그리고 제주시내 4대하천 중 1곳을 올레길로 선정할 계획이다"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19일 간부회의 시 “7대자연경관 투표 실적이 내려갔다"고 지적하고 "도 관계자에 따르면 전화투표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실과별 10통 미만 부서도 있다”고 지적, “10통 미만부서는 신경을 전혀 안 쓰고 있다”며 쓴 소리를 냈다.

그리고 민원사항에 대해 현장확인 등 지시에 대한 결과보고가 없다고 지적한 오 부시장은 "현장 민원처리 후 반드시 결과를 보고하고 소극적 합리주의 형태의 공무원자세에서 적극적 개혁주의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핑크스골프장 ~ 사이프러스 골프장어간 도로에 “아시아 최고의 국제자유도시” 홍보물이 붙어있다며, 확인하고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오 부시장은 “읍면동 방문결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 “단체에서 행사시 일부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서 홍보자료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관심도 중요하지만 편견이라든가, 이용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차 산업 분야 지원에 대해 혜택이 공평하지 않다는 민원이 있다고 지적한 오 부시장은 "보조금내용을 업체가 작은 법인 등에는 읍면동에서보다 시에서 직접공문을 발송하여 안내하는 등 효율적인 홍보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가라"고 강조했다.


오홍식 부시장은 “방선문 올레길이 시민복지타운에서 시작하고 있는데 종합경기장 하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또한 "시내 4대하천중 1개소 올레길로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므로 어느 곳을 선정해야 될 건지 올레길 관계자하고 논의해 선정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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