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금성리 유물발견 추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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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금성리 유물발견 추가조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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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문화재청 현장조사 검토후 발굴여부 결정


최근 애월읍 금성리에서 BTL공사 시 발견된 유물․유골에 대하여 문화재청에서 조치방안이 회시됐다.

이번 조치방안은 유물과 유골은 15일간의 공고를 거쳐 소유자가 없을 경우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으로 이관되어 가치평가를 하게 되고, 현장은 매장문화재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문화재청에서 발굴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당시 발견된 유물은 청자매병 1점, 청자접시 3점, 청동발 2점 등 총 12점, 유골 4구이며, 유물은 (재)제주고고학연구소 수장고에 보관 중이고, 유골은 제주대학교 법의학교실에 안치하여 보관하여 지난 11일부터 유실물 공고 중이다.

제주시는 문화재청의 조치결과가 내려옴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전문가 현장조사를 조기에 실시하여 향후 발굴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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