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효돈중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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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효돈중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업무협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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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오금자)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효돈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선도학교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치매바로알기(파트너)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효돈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거치는 초·중·고등교육은 필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최적 단계”라며“치매환자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선도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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