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민편의시설인 봉개사우나 리모델링(외벽보수 등)을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봉개사우나는 2003년 북부환경관리센터(북부소각장) 건립에 따라 추진된 주민 편의시설로 2004년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설물 노후에 따른 유지보수를 위해 2억 2000만원을 투입, 건물 외벽 보수 및 제주판석 시공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봉개사우나는 2017년 이용객수 157,527명 2018년 현재 142,184명으로 일평균 43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유지보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