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9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확대 추진
상태바
서귀포시, 2019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확대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17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2020년까지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함이 의무화됨에 따라 내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가구를 1,296가구로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따라서 2019년도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2019년 3월까지 방문․신청 할 수 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노후화된 LPG고무호스 가스시설의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신청접수 및 협약체결, 사업자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6월 ~ 11월말 까지 방문설치를 진행, 시설개선을 완료함에 따라 서민층가구의 안전한 가스사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9600만원을 투입,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서민층 405가구에 대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