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도 읍면동 지방세정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애월읍과 이도2동이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실시한 평가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정기분 납기내 징수 실적, 납기내 징수 신장 노력,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 홍보를 포함한 세정운영실적 등 지방세정 관련 전반적인 사항 4개 항목, 13개 지표를 가지고 읍면과 동별로 실적비교를 통해 이루어졌다.
우수부서로는 구좌읍, 화북동, 일도2동, 노형동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26개 읍․면․동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세 징수와 홍보에 노력한 우수 읍․ 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지방세정 평가 를 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는 지방세 평가 항목에 제도개선 분야, 납기 후 징수실적 등 세정 시책 분야와 읍․면․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 지방세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행정시와 읍․면․동 간 협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세정업무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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