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9년 주민 주도 행복마을 만들기 67여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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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 주민 주도 행복마을 만들기 67여억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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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9년 주민 주도의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에 총 67억3천여만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회복, 농어촌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확충, 정착주민 지원 및 마을기업 육성의 3개 과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업은 △마을사업 이해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 4개 프로그램 ․ 2억5100만원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20개단체 ․ 1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13개마을 ․ 55억7100만원 △마을 가치 향상 및 마을사업 기반 확보를 위한 특화마을 조성에 5개마을 ․ 2억5천만원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에 7개마을 ․ 1억7900만원, △정착주민 지원 및 마을기업 육성에는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6개 단체 ․ 3천만원 △귀농인의 생활기반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지원 2개 사업 ․ 2700만원 △마을기업 육성에 7개소 ․ 2억원을 투자한다.

제주시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마을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주안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특화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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