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9년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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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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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재활용품 모든 품목과 일반쓰레기 상시 배출이 가능한 재활용도움센터를 내년 2월부터 12개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설치했으며, 모든 재활용품을 도움센터 운영 시간내에 매일 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소형폐가전인 경우 5개 이상 모아서 배출 신청해야 제주리사이클센터에서 무상 수거가 가능하지만,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갯수에 상관없이 무상 배출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를 가져가면 새건전지로 교환(10개당 1개)해 주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 분리배출 홍보와 계도의 장으로서 일반쓰레기 배출 감량과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국내 선진사례로 최근 타시도 환경관련 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견학을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 재활용품 분리배출 계도 및 도움센터 실내외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운영관리를 위한 관리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9년도에 재활용도움센터가 없는 읍면동을 우선적으로 추가 설치계획이며, 설치부지 선정시 협조와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재활용도움센터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위치는 해당 읍면동이나 제주시 생활환경과(064-728-3161~3)로 문의하면 되고, 대부분 06시~2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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