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9년도 해양수산분야 142개 사업 50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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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도 해양수산분야 142개 사업 502억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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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9년도‘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해양산업 新성장 기틀 마련’을 전략과제로 삼고, 7개 역점시책분야에 142개 사업에 502억 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역점시책분야로는 ▲수산자원 관리 및 전문 인력 육성 20개 사업 39억원, ▲제주해녀문화 보전 및 육성 19개 사업 64억원, ▲연근해 어선어업 소득 증대 활성화 20개 사업 67억원, ▲안전한 수산물 생산 및 경쟁력 강화 9개 사업 182억원, ▲해양산업 신성장 기틀 마련 32개 사업 71억원,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 19개 사업 36억원, ▲해양쓰레기 처리시스템 구축 23개 사업에 43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수산시설보수보강, 어선자동화지원, 어항 및 해안변 정화지원 등 공모사업은 올해 12월말에 조기 공모, 2월까지 사업자 선정하고, 어촌정주어항 정비 및 보강, 김녕항 수산문화복합센터 건립, 금능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증축 등 시설사업의 경우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2월까지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9년도가 해양수산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증대와 연계해 어촌의 혁신 성장으로 해양수산업 재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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