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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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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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감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초 부터 추진한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신청, 1월 대상자를 선정(461농가)하고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총사업비 128억6,400만원을 투입, 현재 96% 사업진도를 보이고 있다.

지원사업은 비가림하우스, 품종갱신,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운반시설, 보온커튼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원지정비,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지원 13개 사업이다.

제주시는 사업이 마무리가 안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체별로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 행정지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내년에는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2개 사업에 사업비 120억500만원(보조 63억2,360만원 자담 56억8,1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달 사업대상자를 확정, 다음달부터 사업을 조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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