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방세를 홍보하기 위해 2019년도 탁상 및 벽걸이 달력을 제작해 시민에게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지방세 안내 달력은 월별 각 세목별 과세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상식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탁상달력은 한 면에 보물 제652-6호 탐라순력도 총 43면에서 제주시와 관련된 제주조점, 비양방록 등 14면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넣어 제주시민의 문화적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알면 유익한 지방세 상식 책자 발간, 상속 안내문 배포, 찾아가는 세무교실 운영 등 알차고 편리한 지방세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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