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정차 단속 인프라 확충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인력 단속의 한계를 극복한 고정식 CCTV는 총 103대가 금년에 확충 완료됐으며 시범운영 및 홍보과정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단속 중이라고 말했다.
기존 운영 중인 108대의 CCTV까지 포함, 총 211대의 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게 되며, 이 중 41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요조사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내년 3월까지 실시, 총 2억 5천만원을 투입, 6월까지 CCTV 설치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긴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속 편성해, 기초질서 지키기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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