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시-용인시 초등학생 1:1 홈스테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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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시-용인시 초등학생 1:1 홈스테이 체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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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관내 5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자매도시인 경기도 용인시 초등학생 10명과 문화교류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지난 7월 용인시 초등학생 10명이 제주시를 방문한데 따른 답방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용인시 학생들과 재회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방문기간에는 여름방학에 짝꿍이었던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에버랜드, 농촌테마파크, 눈썰매장 등을 견학하고 제주문화와 다른 용인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내자매도시 간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와 용인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 2010년부터 초등학생 문화교류를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총 12회에 걸쳐 222명이 참여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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