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바다지킴이 운영, 청정 바다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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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바다지킴이 운영, 청정 바다 보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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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주바다 지킴이를 선발 배치해 해양쓰레기 상시수거체계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바다지킴이 65명을 선발 할 계획으로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근무 희망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귀포시 지역이며, 만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이 있는 자로서,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해안정화활동에 나서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증원된 바다지킴이 운영으로 사계절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전하고 제주바다의 경관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7년 최초로 바다지킴이를 44명 채용, 해양쓰레기 825톤을 수거, 2018년에는 57명을 채용, 1,082톤을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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