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행정시 합동 안전점검반 편성…낚시어선 217척 점검
제주자치도는 설 연휴 대비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 합동으로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이루어진다.
점검대상은 관내 낚시어선 217척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낚시 어선업자 및 승객의 안전운항 준수사항 이행실태, △안전설비 비치 여부, △전문교육 이수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구명조끼 착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음주행위·선박승선시 안전사고 유의도 당부할 예정이다.
이승훈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으로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며, "연휴 간 비상근무 편성 및 낚시어선업자 자체 안전점검 실시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