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탐라합창제 17일-18일 이틀간 문예회관에서 개최
초여름 저녁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제22회 탐라합창제에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를 위한 무료 전화가 설치된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금)~18일(토) 이틀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게 될 탐라합창제에서는 합창단원은 물론 관람객들이 음악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도 다지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무료 투표 기회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탐라합창제는 올해 22회를 맞이하며 제주음악수준을 높임은 물론, 도민 문화향유의 기회도 늘리는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합창제에는 21개팀 800여명이 참가, 경연을 하는데 학생부는 17일, 일반부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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