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명·한식 기간 개장유골 화장예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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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청명·한식 기간 개장유골 화장예약 확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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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양지공원은 2019년도 청명·한식일을 기해 4월 1일~ 10일까지 화장할 개장유골 수량을 1일 30구에서 100구로 확대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약은 1개월 전부터인 3월 1일부터 인터넷예약(www.ehaneul.go.kr)을 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된 개장유골 화장은 신청인이 개장신고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양지공원에 도착하면, 당일 접수 순서대로 화장을 진행한다.

양지공원은 청명·한식 기간이 끝나는 4월 11일부터는 평일 60기로 예약을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33억3600만 원을 투입해 양지공원 화장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노후 된 화장시설 교체 및 증설할 예정이다.

양지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장중심의 장사문화 정책 실현을 위한 장사시설 기반 확충과 편의시설 개선 등 유족과 추모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지공원은 매년 증가하는 봉안 및 화장수요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3봉안당(봉안능력 20,000기) 증축 및 주차장 조성,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으며, 제3봉안당의 경우 오는 5월까지 안치단 설치를 완료해 6월부터는 봉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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