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를 현장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에서는 서류전형에서 215명의 응시자가 지원하는 등 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진행됐다.
이번 채용에서는 청소차 운전원, 도로보수원, 상수도검침원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현업부서 결원인력에 대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교육분야, 간호분야에 대하여 충원이 되는 등 결원부서의 업무공백을 해소했다.
또한, 4일에는 신규 채용자 복무교육으로 신규 직원의 빠른 부서 적응을 돕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신규채용을 통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의 인력이 충원됐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시민의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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