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문화포럼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 문화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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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문화포럼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 문화유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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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에서는 올 한해 문화생산자와 향유자 모두를 위한 문화 활동으로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 문화유람’을 진행한다.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 문화유람’은 제주도내 문화예술 현장과 다양한 문화공간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나아가 다양한 문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찾아가는 이야기 포럼 및 토론회 개최를 통해 ‘사람이 있는 문화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도모하고자 한다.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 문화유람’은 23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토요일에 탐방프로그램이 이뤄지며, 12월까지 모두 10차례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탐방은  23일 토요일, 대정, 안덕 지역을 유람한다. 제주추사관, 대정읍성 주요 유적지 중 동·서·남문에 위치한 제주도 민속 문화재인 12기의 돌하르방, 한국전당시 훈련 장병들의 정신력 강화를 위해 건립되었다는 남제주 강병대교회, 태평양의 징검다리(환태평양공원)와 알뜨르 비행장 일대, 1980년대 초반으로 걸어 들어가는 시간여행을 제공할 공장카페 감저와 갤러리 사진창고를 돌아보게 된다. 제주의 전통문화유산에서 근현대문화유산, 문화예술공간까지 아우르는 본 유람은 참가들에게 ‘사람이 있는 문화’를 만끽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토요일 오전 9시 (사)제주문화포럼(전농로 107)에서 출발하며 오후 3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비는 회당 1만원이다. (회비는 차량비로 점심은 개인 도시락 지참)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40명을 전화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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