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청소년만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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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청소년만세 개최
  • 김태홍
  • 승인 2019.05.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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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탐라문화광장에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축제 ‘청소년만세’를 개최한다도 16일 밝혔다.

‘청소년만세’는 작년 ‘자파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축제로, 제주시 청소년 수련시설 소속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 회원 그리고 지역 주민 9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3D 모형 만들기, 공기정화제 만들기 등의 16개 체험부스를 비롯하여 즉석게임 이벤트 등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인식을 위한 캠페인도 개최한다.

제주시 오효선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체험과 기쁨을 나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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