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용 도 축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12명의 축산시책 유공자가 대거 표창을 받았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09년도 축산시책 분야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명(농가․단체8, 공무원4)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유공내용은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 재개, 가금청정지역 선포 등 제주산 축산물 브랜드 글로벌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송중용 축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친환경축산시책 유공자 3명, 쇠고기이력추적제 유공자 2명, 축산물 안전위생분야 1명, 가축방역분야 2명, 동물보호복지분야 1명, 축산시책 유공 1명, 마필산업 유공 1명 등 총 12명이다.

2009년 축산시책 유공 표창 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송중용 (제주특별자치도 축정과장)

농림수산식품장관 표창

△고봉석 (봉영농장 대표) △이덕오 (요한농장 대표) △홍숙희(제주시 청정축산과 (기능8급)) △양한경 (제주축협 상무) △ 김병수(동물위생시험소) △문성업(제주특별자치도 축정과(수의6급)) △김경철 (제주축협 과장) △강경훈 (서귀포시축협 계장) △김진영(동물위생시험소 (수의6급))

도지사 표창 △고찬희 (서부팜농장 대표) △ 양성주(경마 해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