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농업교육이 지역 농민드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에서는 지난  5일부터 관내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0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는 예년과 달리 달라진 강의 기법과 업그레이드 된 영농교육으로 참석 농업인에게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2009년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요약 성과영상물을 10분 정도 상영하여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성과홍보는 물론 교육의 동기 유발 효과와 더불어 홍보 효과도 동시에 얻고 있다.

교재와 강의는 지난 일년 동안 현장을 다니면서 농업인의 영농상의 문제점과 꼭 고쳐 발전시켜 나가야 할 개선 대책을 중심으로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함으로써 교육 받는 농업인의 관심을 가지고 경청을 하고 있다.

또한 2010년도에 49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서 자연스러운 업무보고의 기회와 함께 다수 농업인의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앞으로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후 2년간 현장을 발로 뛰며 농업인과 함께 했던 지도사업을 기반으로  제주 농업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