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인공수정 시술료 60% 지원
상태바
젖소 인공수정 시술료 60% 지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1.21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낙농가 모두 해당 2월15까지 접수

올해부터 젖소 인공수정 시술료의 60% 를 지원하는 제도가 운영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한-EU 등 주요국가간 FTA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되는 낙농업 보호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젖소 인공수정 시술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젖소 사육규모는 현재 2009년 12월 기준으로 51농가에서 4,696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농가당 사육규모는 92두로 전국의 66마리보다 26마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젖소 인공수정 시술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한-EU FTA 타결에 따른「낙농산업발전 5개년 계획」의 후속조치 이행 사업으로써 농가에서 젖소 인공수정시 소요되는 시술료 일부를 지원,시술료 소요액의 60%를 지방비에서 지원받게 된다.


젖소사육 농가는 오는 2월 15일까지 연간 인공수정 계획 두수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등 소정의 서류를 첨부, 제주특별자치도(축정과, ☎ 710-2292)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젖소 사육농가는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