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최근 Wee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14가족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인‘통·통·통우리家 선물입니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라탄등공예를 활용 1인 1바구니 만들기 및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 가족놀이상담으로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 활동은 가족간의 담소를 나누고 스트레스 해소하며 즐거운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선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성취감 경험 및 친밀한 가족애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 중 한 학부모는 동영상(엄마는 울었다) 시청 후“앞으로는 가족들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칭찬을 해줘야겠다”며 “가족이 하나 되는 느낌과 우리 가족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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