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초수급자 여행 바우처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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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초수급자 여행 바우처 사업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1.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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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와 관광협회는 평소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 여행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기획 여행바우처사업은 오는 10일 ~ 11일까지 배편을 통해 전라도 남해안 일대 여수 및 한려수도 등 주요관광지 시설을 체험하게 되며. 참가 대상은 도 교육청에서 추천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자녀 중 11개 학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행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도내 다문화 대상 가족 160명을 대상으로 여행바우처를 실시했다.

 

한편, 여행바우처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등 취약게층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행바우처 대상자가 되면 1인당 15만원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직접 시행하다 지난해부터 전국 자치단체별로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 여행바우처 사업은 올해 사업비 1억 원으로 개별여행바우처 대상 406명, 단체 바우처 대상 129명을 합한 535명과 이번에 실시되는 기획바우처 대상 130명을 포함한 총665명이 여행바우처 수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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