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5일 일본 외무성이 실시하는 청소년교류사업인 ‘JENESYS 2023’의 일환으로 일본을 방문할 제주도 고등학생 및 대학생(대한민국 국적, 만 30세 미만)을 모집, 각각 10명 내외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참가자로 선발된 제주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오는 2024년 2월 20일(화)~28일(수)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자신이 보고 느낀 일본의 매력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한국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응모기간은 2023년 10월 5일(목)~11월 13일(월) 이고, 접수는 자기소개서(소정 양식, 자필 작성)와 ‘내가 생각하는 일본의 매력’에 대해 한국어 또는 일본어로 작성한 에세이(워드 또는 자필, 자유 양식)를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영사관은 "1차 선발자는 오는 11월 17일(금) 제주일본총영사관 인스타그램(@japan.jeju)으로 발표하고, 11월 25일(토)에 실시되는 2차 면접을 거쳐, 11월 29일(수)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기소개서 다운로드와 모집요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